[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복지 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 복지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구와의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조성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족문화 조성 등의 사업에 복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4년 연속 대상이라는 큰 성과와 함께 특히 복지 분야의 약진은 현장에서 애 써준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동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적극 행정이 구민의 복지 질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직결된다는 점을 항상 마음에 담아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