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송포농협가좌지점 주차장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3차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해 복지상담은 물론,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불안 스트레스 등의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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