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노인 40세대에 설렁탕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공모사업으로 300만원을 지원받아 9월까지 4회에 걸쳐 저소득 홀몸노인세대에 특식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황대성 숭의1.3동 복지통장이 함께 진행했다.
한 대상자는 “혼자서는 식사준비가 어려웠는데 설렁탕을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