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일 연수구보건소가 일부 민원 업무를 재개하는데 발맞춰 장애인 재활등록사업을 시작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총력 대응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해 왔으나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구 장애인 대상으로 신규등록을 재개했다.
송도건강생활센터는 장애인 등록 및 1:1 사전 평가 건강관리, 재활훈련, 사회참여 등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등록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6월 마지막 주 중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던 대상자들도 센터 재활보건실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활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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