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단원 주말농장과 유원지 주말농장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안산도시농업연대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1~6학년과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 ‘꿈의 학교’ 참여 학생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며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농부들의 어려움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을 수확기 벼 베기 체험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경험한 소중한 체험이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