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아동·노인·장애인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하반기 이용자 203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을 지급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등 아동 대상 2개 사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등 노인 대상 2개 사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아동 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이하, 노인 대상 사업은 140% 이하거나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장애인이거나 척수장애, 근위축증으로 의사 소견서 및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아동·청소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