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올해 3월부터 접수를 받았던 급수공사의 단가계약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2차 급수공사 발주를 계획했다.
올해는 급수공사 신청이 급격히 늘어나 평년에 비해 2차 발주가 예상보다 앞당겨지며 6월 중으로 2차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은 1차 급수공사 때와 동일하게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시행해 분할계약금지 예외 조항을 적용한다.
상수도 급수를 희망하는 신청인은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및 세대별 계량기 설치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고지서 납부를 완료하면 시공업체를 통해 공사가 진행된다.
작성한 신청서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축허가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전화 문의 후 팩스 또는직접 방문, 의정부시 호국로1049번길 39)하면 된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의정부시가 복합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만큼 수도를 필요로 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상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어나는 신청만큼 공사에 대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신중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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