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6월 8일 상우고등학교 혁신교육연구부 및 학부모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밑반찬은 상우고등학교 학부모회의 주도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함께 모여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공정배 상우고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제 일상으로 회복해가는 단계에 들어선 때일수록 이웃을 향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숙 학부모회 회장은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지역사회 이웃분들께 이런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