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2022년 주민총회 준비에 앞서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위해 강화 진강산마을공동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탐방지인 진강산마을공동체는 강화 양도면에 위치해 주민 60여명이 모여 활동하는 공동체다.
마을에 작은 도서관을 짓고 경제활동이 가능한 ‘진동상회’ 조성으로 민·관·학을 연결해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주요 장소인 바람언덕 공동주택과 자람도서관, 진동상회를 탐방하고 유상용 진강산마을공동체 대표와 전민성 자람도서관 관장으로부터 마을 형성과정을 들었다.
아울러 청천2동 주민총회에서 다룰 자치계획을 토의하고 주민자치 위원들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경선 청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3년 만에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가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천2동 주민자치회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길 청천2동장은 “청천2동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청천2동에서도 주민총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