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광주시 태권도협회와 업무 재협약 체결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광주시 태권도연합회는 지난 2014년 광주시 드림스타트와의 업무 협약 프로그램 ‘태권 드림’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신체 및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당 매월 도장비의 4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태권 드림’ 재협약은 사업의 연속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태권도연합회 측은 기존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고 드림스타트는 매월 도장비 지원금을 기존 5만원에서 스포츠바우처와 동일한 비용으로 상향해 도장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자원발굴을 통해 태권도협회를 포함해 안경사회, 약사회, 학원연합회, 용인외고 치과협회 등 33개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