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보호도 실천하는 ‘쓰담걷기’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쓰담걷기’는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환경보호 및 운동효과가 있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월미도번영회, 월미도가판상인회, 월미도노인정, 월미테마파크 등 60여명이 참석해 건강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까지 완료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원문희 이사장은 “친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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