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그림책 작가로 꿈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모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모집 시작 이틀 만에 60명이 신청해 신청모집이 마감됐다.
지원자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지난 8일 열린 개강식에는 최종 선발된 20명 전원이 참석해 “이렇게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그림책 작가로 성장할 것을 믿고 여러분의 앞날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가 완성한 그림책은 출간해 12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그림책이 완성되는 과정을 대화도서관 유튜브 채널 ‘대화라메TV’에서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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