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효꾸러미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효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매년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개최되던 경로잔치를 대신해 공경과 건강의 의미를 담은 식재료를 꾸러미로 묶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467가구에 김 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진행됐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일산3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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