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의 배움&문화 산책’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다문화, 장애인 등 이천시민 누구나가 참여하는 화합의 어울림 장으로서 이천시가 주최하고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규모는 77개 부스, 특별공연 3개팀, 학습동아리 공연 25개팀, 가족과 함께하는 물총놀이&물풍선 체험, 문해백일장 등이 운영된다.
행사부스는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창전동 힐링문화마켓,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의 학습성과물의 전시·체험·판매관으로 운영되며 장애유형별 체험, 나라별 전통놀이 및 의상 체험, 건강체험, 영어마을 프로그램, VR버스, 드론축구, 캘리그라피, 각종 핸드메이드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특별공연은 17일 오후4시 리듬앤씨어터, 18일 오후4시 30분 LOS TRIO, 19일 오후3시 IRANG밴드로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지금까지 축적된 학습을 공유하고 체험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