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다문화 요리교실 - 배우go, 함께 하go, 나누go’마을복지사업을 마무리했다.
‘다문화 요리교실’은 이주여성의 한국 음식 및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이다.
협의체는 4월 다문화 가족 여성을 모집해 6주에 걸쳐 한국 음식 및 떡 요리 등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사업은 대월면 마을복지계획의 지역사회 기능을 확대하는 체험으로 배우go, 함께 하go, 나누go의 사업으로 2022년 이천시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5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지원을 받은 다문화 여성은 “지역사회에서 한국요리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눠서 고맙다 대월면에서 응원해주는 것 같아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백승자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다문화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대월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의 욕구를 파악해 많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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