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박스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발굴해 생필품 전달하고 아동 양육환경 확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특화사업이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와중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정서적 지지와 후원을 통해 소외되는 자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