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예산 소진 이전에 대상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미발급 대상자에 대해 문자를 전송하고 공동주택에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저소득층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관내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대상자가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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