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 구래동은 지난 9일 글로벌쉐어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2018년부터 꾸준히 전국의 74개 지자체와 협업해 소외계층에 생필품, 식료품,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나눔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물품을 전달한 안성훈 글로벌쉐어 나눔기획팀장은 “매번 기탁 때마다 생활에 곤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 이번 성품을 통해 따뜻한 응원을 받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쌀은 식료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품은 복지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다자녀 한부모가구, 노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