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오전 10시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공식 출범 행사는 인수위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 당선인 인사말 순으로 치러졌다.
인수위원장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김분란 전 광진구 도시관리국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 12명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별도로 자문위원 총 18명을 두었다.
인수위는 분야별 구정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복지·환경·도시·건설행정·교육·문화·일자리의 2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소장의 주요업무 청취를 위한 국별 업무보고회, 공약사업 구체화를 위한 보고회, 주요 현장방문 등 7월 1일 취임식에 앞서 민선8기를 운영할 만반의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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