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사업의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자 “앞으로도 함께‘IT’어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오프닝 무대공연, 사업성과 영상 상영, 사업진행보고 사업연구 성과발표, 로봇퀴즈이벤트, 사업참여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해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사업 기간 내 진행한 사전·사후 설문과 FGI를 통한 연구 결과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지가 3.29에서 4.47로 향상되어 사업을 통한 IT 접근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로봇, IoT 사용에 따라 내면에 생기는 자신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돌봄 지원의 효과도 있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감동IT메이트 사업이 시작되어 전국의 장애인이 기술적혁명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란다”며 “오늘 참여한 장애아동·청소년이 주역이 되어 앞으로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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