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흥텐-DAY, EP 1. 6월의 첫 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발한 창의적 영상물의 제작과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재단이 공들여 준비한 ‘시흥시 청소년마을방송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흥텐-DAY’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주요 소식과 기관별 각 청소년활동 소식을 여러 가지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라이브로 송출하는 마을방송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흥텐-DAY’의 콘텐츠는 재단 뉴스, Youtube Shorts, LIVE Contests의 총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재단 뉴스’는 월별 재단 주요 소식, 청소년 활동정보, 실무자 및 청소년 게스트와 함께하는 근황 토크 형식의 콘텐츠이고 ‘Youtube Shorts’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영상을 선정하는 콘텐츠다.
‘Live Contents’는 권역별로 설치·운영 중인 재단 소속 청소년시설의 청소년들이 별도로 제작한 라이브 방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그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경기시청자 미디어센터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재단 소속 청소년시설 내의 미디어제작 및 송출 전용 공간의 확충 등을 통해 시흥시만의 청소년 전용 마을방송국 플랫폼 구축에 힘써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국하는 ‘시흥시청소년마을방송국’이 시흥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미디어 활동 플랫폼으로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미디어문화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청소년 미디어 활동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요즘 청소년들이 미디어 관련 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욕구가 충족되고 청소년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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