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홈베이킹, 의류 리폼, 유튜브 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용인시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제1차 수시교육 온라인 수강생 18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24일이다.
개설되는 강좌는 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홈베이킹 옷수선리폼 나만의 유튜브영상만들기 연금형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하기 오카리나배우기 등 조리, 실용기술,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등 9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다.
타 시군에 거주하는 용인 소재 직장인, 용인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수강료는 1~3만원 선이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점을 감안, 오프라인 강의 수강료보다 30% 저렴하다.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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