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 내 724곳 광업·제조업체의 산업활동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선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과 관련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만들기 위해 이뤄지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일 기준 10명 이상의 종사자를 둔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체다.
성남시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제품 출하액과 수입액, 재고액 등 13개 항목을 면접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내년 1월 확정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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