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동 소재 아름터타워 황훈 대표가 지난 10일 운정행복센터를 방문해 파주쌀 2,0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정역 상업 지구에 위치한 아름터타워는 사업장이 준공되기도 전인 2018년에 1,500만원의 첫 이웃돕기를 시작으로 이번 사랑의 쌀 2,000kg에 이르기까지 총 6,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황훈 아름터다워 대표는 “올해 쌀이 풍작인데 쌀 소비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우면서 파주 쌀을 홍보하는 판촉행사도 한다고 듣게 되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 농가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5년째 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황훈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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