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면 마을자치 공동체인 ‘광탄면 살림공동체’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탄면 살림공동체’는 광탄면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생활개선회, 대한노인회 광탄면회, 외화산 마을공동체 등 사회단체가 주민 주도로 마을 현안을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로 구성됐다.
광탄면 살림공동체는 지난 8일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해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활동에 나섰다.
앞으로 8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민 간 관계망 형성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공동체 기반 주민자치회를 다지고 8월 중 주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우 살림공동체 대표는 “광탄면 살림공동체가 각 구성 단체와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계발하고 광탄면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광탄면 살림공동체 구성을 축하하며 주민 스스로 노력하는 첫발을 뗀 만큼 앞으로 광탄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