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가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과학 상상력을 키워주는 ‘2022년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진행된다.
학생이 집에서 과학실험·탐구를 하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체험하는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년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 수강신청은 7월 6일 오후 2시부터 한국항공대학교 홈페이지 항대생활→KAU 광장→일반공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고양시 거주 초등학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상상을 실현하는 홀로그램 러브체커 눈으로 보이는 데이터 도로안전지킴이-재귀반사 스마트폰 현미경 하나뿐인 지구의 위성, 달 향기 솔솔~ 방향제 다빈치가 사랑한 단풍나무 씨앗 인공지능 로봇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증진과 창의 융합적 사고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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