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생활문화센터 소나무 숲에 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 컨설팅을 의뢰해 정원 조성 의견서 및 설계도를 받아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되어 8일 사전 작업으로 잡풀과 토양을 고르고 거름과 마사토를 깔았으며 9일 전체적인 조성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체 정원 만들기에 참석한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 경북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 백두대간식물원 관계자 40여명이 소나무 숲과 조화롭게 잘 성장할 수 있는 종류의 식물을 식재했다.
장근종 센터장은‘문화센터 소나무숲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자원봉사자 및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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