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아이템 발굴, 농업·농촌 일자리 탐색, 창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개별 창업모델을 수립했다.
교육생 중 성적우수자 2명에게는 인당 700여만원 가량의 창업실행비 지원을 통해 농업분야 예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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