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산군은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의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야외무대를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 야외무대 개방은 예술가 및 일반인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리사무소에 신고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28일 개통한 출렁다리는 지난 12일까지 46일간 2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 야외무대를 통해 예술가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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