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천복지재단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등의 우수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을 시행할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은 ‘저소득·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사업 수행을 위한 자유 주제’로 김천시 소재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도,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는 김천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 및 계획서를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이사장은 “김천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사업에 예산을 지원해 김천복지재단 활성화 및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져 성금 5억원을 달성했으며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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