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운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2022년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치계획 수립 활동을 통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사업을 검토하고 다른 지역 주민총회 개최 사례를 참고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정학진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하고 처음 하는 총회인 만큼 주민자치위원들이 하나 되어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살기 좋은 운양동을 만들기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불어 주민총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운양동 주민총회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거쳐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유엔젤보이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주민총회 안건은 운양동 힐링콘서트 운양동 상가활성화 깨끗한 운양동 캠페인 주민건강 체조교실로 현장 투표를 거쳐 최종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2023년 자치계획 수립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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