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단동 주민자치회가 7일 ‘검단동 꽃길 만들기 행사’를 열고 검단고등학교 부근부터 마전지구 입구 구간에 꽃 화분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검단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꽃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거리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안전 펜스 없이 이용되던 인도에 화분들이 안전 펜스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기봉 회장은 “이번 꽃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진행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검단동 주민자치회는 이 밖에도 검단동 주민의 날, 신나는 줄넘기, 우리의 전통 먹거리를 찾아서 사업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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