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하천 수질보호 및 개선을 위해 지난 10일 파주환경순환센터 주변 생태하천, 산책로에 대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서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문산천 및 산책로 환경정비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파주환경순환센터 직원들은 직접 EM 흙공을 만든 후 발효시켜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천 및 산책로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EM 흙공’은 EM 발효액과 황토를 섞은 야구공 크기의 흙덩어리로 수질을 정화 시켜주는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하천에서 서서히 녹으며 퇴적된 오염물질을 분해해 악취 제거 및 수질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정학조 사장은 “ESG경영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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