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2022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열린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에 등록된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총 49개소로 시에서 강사료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시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학습공간은 자이언트플라워 자격증과정, 건반악기 배우기, 셀프메뉴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자유로운 학습모임을 원할 경우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을 통해 예약 후 포천시에 등록되어있는 학습공간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장인이 일과 삶의 조화 속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활용한 ‘야자숲’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습공간을 공유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학습모임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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