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포천시는 2021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주소,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경우 사업체별로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경제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8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사업체의 정보는 ‘통계법’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역 산업구조분석에 중요한 조사다 정확한 데이터가 수집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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