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관교동노인회분회에서 경로당 노인회장, 주민자치회, 자생단체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생동감 조성사업은 노후된 경로당 환경 개선을 통해 생동감 있는 세대 이음장소로 만들기 위해 관교동 6개 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인천도시공사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3월부터 4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준공식에서는 인천도시공사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클래식 음악회도 함께 열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기회로 많은 주민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관교동노인회분회는 생동감 조성사업을 통해 담장 허물기, 건물도색, 울타리 철거 후 편의시설을 보강했으며 마을 네트워크 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을주민 누구나 오고 싶은 마을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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