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30일까지 안전한 도로 환경과 미관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풀 깎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읍은 곤지암읍을 관통하는 시도 10호선 5㎞, 시도 23호선 5㎞, 국지도 98호선 20㎞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대해서는 작업 효율성을 높여 빠른 시일 내에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차량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무성한 관목 등에 대한 전정도 동시에 진행해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풀 깎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변 시야 방해로 인한 사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로 주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매년 2회 풀 깎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풀 깎기 작업은 장마철을 앞둔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2차는 추석 명절 전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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