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9일 오포119안전센터와 함께 ‘2022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공공기관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119 화재 신고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를 이용한 가상 화점에 대한 초기 진압 등 다양한 소방훈련 활동과 실전형 소화기 사용법 훈련 및 옥내소화전 방수를 병행했다.
권용석 읍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