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인천 서흥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통학로 안전 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했다.
‘통학로 안전 지킴이 봉사단’은 2022년 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송림6동 주민들이 서흥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매일 아침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서흥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등교지도와 학교 앞 규정 속도 준수 등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독려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흥초등학교 학부모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모니터링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수 회장은 “통학로 안전 지킴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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