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회천3동체육회가 주관하는‘제1회 회천3동 체육회장배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구경기 참가선수와 관람인원을 포함해 약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받았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학생들의 줄넘기·춤·태권도 시범과 양주시 문화관광과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으로 재즈공연 등도 함께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뽑기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수 체육회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 간의 교류와 체육활동이 침체되어 꼭 개최하고자 했던 행사였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농구뿐 아니라 다양한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 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오래전부터 회천3동체육회에서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기획하신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대회 준비 및 참가선수 안전관리 등 길거리 농구대회가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회천3동체육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