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상·하반기 과정으로 각 30명을 모집해 추진하는데 상반기 과정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해 10회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원예 교육은 도시민에게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예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1개 과정 3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23회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전문가 반 교육은 토양과 비료, 화훼, 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정원 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의 리더십, 치유농업 등 실내·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관계자는 “도시농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