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프로그램 참여자 50가정과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는 동두천에 거주하는 6~11세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0가정 10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활동과 대면활동을 병행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리엔테이션 및 아빠역할교육을 시작으로 ‘행복한 어린이날’,‘아빠와 만드는 저녁식사’, ‘안전제일 우리집 소방관’, ‘직접 만드는 나만의 슬라임’, ‘아빠와 만드는 깨끗한 동두천’ 등을 진행해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의 올바른 자세와 키트를 통한 다양한 놀이 방법을 제공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가족 친화적인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