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 읽는 인천 가족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책날개입학식×책읽어주세요’으로 입학식에서 받은 그림책을 각 가정에서 아이에게 읽어주는 모습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인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학년 가정이며 캠페인 참여 방법은 책날개 입학식 그림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소감과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그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책날개입학식×책읽주세요’ 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참여기간은 2022.6.13.부터 6.30.까지이며 참가자 3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직장 등 다함께 책을 읽고 행복한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민 모두를 위한 독서진흥사업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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