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과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책놀이’,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은 6월 22일 문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으로 ‘아이와 나를 연결하는 그림과 언어’라는 주제로 그림책 작가의 의도를 통해 아이의 마음에 다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23일부터는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취학 전 영·유아를 연령별로 나눠 총 5회 운영한다.
7월 2일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 7월 9일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9월 24일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 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보호자와 영·유아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평생의 독서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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