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평화를 그리며’라는 부제로 평화콘서트로 기획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평화의 염원을 담아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현대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드보르고스의 ‘미사곡’을 시작으로 테너 계명대학교 강현수 교수가 특별출연해 ’마중‘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을 공연하고 이후 한국가곡 ’먼 곳‘ 등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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