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예술문화교육 취약 지역인 수동면에 경기도교육청의‘영화제작 꿈의학교’와 ‘웹툰 꿈의학교’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수동면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스크 1만 장과 BTS 시그니처 향수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덕행 이사장은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공간 및 간식 등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영상문화 프로그램 수업을 받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나누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춘 수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동의 아이들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수동면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마스크는 수동면의 취약계층과 6.25 참전용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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