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3일 관내 소독전문업체인 크렉스와 함께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살충·살균 소독을 진행했다.
동은 앞서 지난 4월 크렉스와 협약을 맺고 경로당 21곳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소독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크렉스는 이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내외부를 소독하고 해충 방제작업까지 완료했다.
박준상 크렉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섬기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거주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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