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안양 외국어고등학교, 양명고등학교와 2023년부터 진행될 고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콘텐츠 개발과 교육과정 운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중강당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명품교육도시 안양이 창의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코딩을, 중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것의 연장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업과 고교학점제 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11월까지 진행 된 과정을 수범사례집으로 발간해 관내 고등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이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에 있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지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더불어 본격적인 고등학교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안양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안양외국어 고등학교, 양명고등학교 역시 재단의 의지와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