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법정의무화 4주년을 맞이해 장애인 고용과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공단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문화체험형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연주가들의 클래식 연주와 시각장애인 공연팀의 팝, 영화 OST 연주 및 보컬, 청각장애 예술가들의 수어창작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휠체어 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직장 인 콘서트’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가량 이어지며 현장에서 아이패드,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단 류규열 인식개선센터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4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고용 영역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과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에서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제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취지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