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양파장아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죽산면 내 35개 마을별 홀몸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집집마다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본인보다 남을 더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이 다가온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항상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